[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신인투수 이정용(23)이 신인상 포부를 밝혔다.
동아대를 졸업한 이정용은 2019시즌 신인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은 2억원.
LG는 이정용을 즉시 전력으로 평가하며 마운드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정용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정용은 지난 1월 16일 류제국, 차우찬과 함께 호주로 먼저 건너가 몸을 만들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와 같이 운동하니 프로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용의 첫 시즌 목표는 신인상이다. 그의 수상은 팀에게도 의미가 크다. LG가 신인상을 배출한 것은 1997년 이병규가 마지막이다.
이정용은 “우선 1군에서 많이 던지는 게 목표다. 그 다음 ‘잘’ 던져서 신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꼭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LG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대를 졸업한 이정용은 2019시즌 신인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은 2억원.
LG는 이정용을 즉시 전력으로 평가하며 마운드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정용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정용은 지난 1월 16일 류제국, 차우찬과 함께 호주로 먼저 건너가 몸을 만들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와 같이 운동하니 프로선수가 됐다는 게 실감난다.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용의 첫 시즌 목표는 신인상이다. 그의 수상은 팀에게도 의미가 크다. LG가 신인상을 배출한 것은 1997년 이병규가 마지막이다.
이정용은 “우선 1군에서 많이 던지는 게 목표다. 그 다음 ‘잘’ 던져서 신인상에 도전해보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꼭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LG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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