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27·토트넘)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에 선정됐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19일(한국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정리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인을 선정했다.
중국전에서 터진 2골에 모두 관여한 캡친 손흥민도 10명 안에 들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아시안컵이 기다린 의미가 나타났다. 손흥민은 중국전에 선발로 나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했고, 불과 이틀을 쉬고 경기에 나섰다. 중국전에서 4-2-3-1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절묘한 개인기로 페널티킥을 유도해, 황의조의 패널티킥 첫 골을 만들었고, 후반에도 정확한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헤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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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에서 터진 2골에 모두 관여한 캡친 손흥민도 10명 안에 들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아시안컵이 기다린 의미가 나타났다. 손흥민은 중국전에 선발로 나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대표팀에 합류했고, 불과 이틀을 쉬고 경기에 나섰다. 중국전에서 4-2-3-1 포메이션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절묘한 개인기로 페널티킥을 유도해, 황의조의 패널티킥 첫 골을 만들었고, 후반에도 정확한 코너킥으로 김민재의 헤더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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