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좌완 불펜 선수층을 더했다.
파이어리츠는 5일(한국시간)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라이언스는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6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147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09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 이후에는 불펜으로만 뛰었다.
지난 시즌은 등과 팔꿈치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7경기 등판에 그쳤다. 평균자책점 8.64로 최악의 부진을 경험했고 7월에 양도지명 처리되며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새로운 팀에서는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피츠버그는 현재 40인 명단에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와 롱 릴리버 스티븐 브라울트 단 두 명의 좌완만 보유하고 있어 그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 2017년 5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록이 있다.
한편, 피츠버그는 우완 로베르토 고메즈, 포수 스티븐 바론, 외야수 패트릭 키블레한과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역시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어리츠는 5일(한국시간) 좌완 타일러 라이언스(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라이언스는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6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147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09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 이후에는 불펜으로만 뛰었다.
지난 시즌은 등과 팔꿈치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7경기 등판에 그쳤다. 평균자책점 8.64로 최악의 부진을 경험했고 7월에 양도지명 처리되며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새로운 팀에서는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 피츠버그는 현재 40인 명단에 마무리 펠리페 바스케스와 롱 릴리버 스티븐 브라울트 단 두 명의 좌완만 보유하고 있어 그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 2017년 5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83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록이 있다.
한편, 피츠버그는 우완 로베르토 고메즈, 포수 스티븐 바론, 외야수 패트릭 키블레한과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역시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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