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지난 7일(한국시간) 일어난 전직 메이저리거 루이스 발부에나와 호세 카스티요의 교통사고가 금품을 노린 강도 사건으로 밝혀졌다.
발부에나와 카스티요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경기를 마친 후 바르키시메토로 향하던 중 변을 당했다. 도로 위 바위와 충돌하고 전복되는 사고로 발부에나와 카스티요는 숨을 거뒀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강도 범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용의자 4명이 베네수엘라 경찰에 체포됐다. 도로 위에 투석 등으로 사고를 유발한 후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수법이었다.
발부에나는 2008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시즌까지 활동했다. LA 에인절스와 계약 만료 후 FA 신분으로 새 기회를 엿봤다.
2004~2008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카스티요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동했다.
한편 발부에나, 카스티요와 동승했던 카를로스 리베로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라졌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부에나와 카스티요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경기를 마친 후 바르키시메토로 향하던 중 변을 당했다. 도로 위 바위와 충돌하고 전복되는 사고로 발부에나와 카스티요는 숨을 거뒀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강도 범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용의자 4명이 베네수엘라 경찰에 체포됐다. 도로 위에 투석 등으로 사고를 유발한 후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수법이었다.
발부에나는 2008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8시즌까지 활동했다. LA 에인절스와 계약 만료 후 FA 신분으로 새 기회를 엿봤다.
2004~2008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뛴 카스티요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동했다.
한편 발부에나, 카스티요와 동승했던 카를로스 리베로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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