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 KT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5% 확률로 2순위 지명권이 당첨됐다.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추첨식이 열렸다. 1순위는 지난해 최하위 KT가 가져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KT는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선수 지명행사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은 KGC가 받았다. 3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4순위 지명권은 창원LG가 잡았다. 이어 서울 삼성, 전주 KCC,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 원주 DB, 서울 SK 차례였다.
이날 추첨 행사는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추첨확률을 배분해 진행했다. 지난해 7~10위 팀인 삼성, 오리온, LG, KT는 총 200개의 공 중 32개씩(16%)을 넣었고, 플레이오프(PO) 6강 진출팀인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는 각 24개(12%), PO 4강 진출팀인 KCC, KGC는 각 10개(5%)를 넣었다. 준우승팀인 DB는 3개(1.5%), 우승팀 SK는 1개(0.5%)를 넣고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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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선수 지명행사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은 KGC가 받았다. 3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4순위 지명권은 창원LG가 잡았다. 이어 서울 삼성, 전주 KCC,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 원주 DB, 서울 SK 차례였다.
이날 추첨 행사는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추첨확률을 배분해 진행했다. 지난해 7~10위 팀인 삼성, 오리온, LG, KT는 총 200개의 공 중 32개씩(16%)을 넣었고, 플레이오프(PO) 6강 진출팀인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는 각 24개(12%), PO 4강 진출팀인 KCC, KGC는 각 10개(5%)를 넣었다. 준우승팀인 DB는 3개(1.5%), 우승팀 SK는 1개(0.5%)를 넣고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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