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이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16일 일본 아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붙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A매치 4연승 행진은 이루지 못 했다. 지난 9월 12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긴 일본은 이후 펼쳐진 파나마전, 우루과이전에서 모두 이겨 A매치 3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일본은 오사코 유야를 원톱으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다니엘 슈미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선제골은 일본이 터뜨렸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사카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베네수엘라의 골문을 갈랐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일본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 36분 공격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베네수엘라 린콘이 이를 성공시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은 16일 일본 아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붙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A매치 4연승 행진은 이루지 못 했다. 지난 9월 12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긴 일본은 이후 펼쳐진 파나마전, 우루과이전에서 모두 이겨 A매치 3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일본은 오사코 유야를 원톱으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다니엘 슈미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선제골은 일본이 터뜨렸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사카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베네수엘라의 골문을 갈랐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일본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후반 36분 공격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베네수엘라 린콘이 이를 성공시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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