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불펜보강 차원에서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좌완 윤지웅을 영입했다.
NC는 31일 관련 사실을 발표했다. 왼손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은 “팀 차원에서 왼손 불펜 강화가 필요했다. 현재 부상도 없고 CAMP 1에서 몸을 잘 만들면 충분히 팀에 보탬이 될 선수다. 본인의 의지가 강한 점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윤지웅은 “기회를 준 NC에 감사하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잘 적응해서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 시즌 준비해나가겠다. 팬분들께는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새 기회를 받은 만큼 팬들께 더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지웅은 30일 몸상태 확인을 마쳤으며 31일부터 본격적으로 NC CAMP 1에 합류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31일 관련 사실을 발표했다. 왼손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동욱 감독은 “팀 차원에서 왼손 불펜 강화가 필요했다. 현재 부상도 없고 CAMP 1에서 몸을 잘 만들면 충분히 팀에 보탬이 될 선수다. 본인의 의지가 강한 점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윤지웅은 “기회를 준 NC에 감사하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잘 적응해서 팀 성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 시즌 준비해나가겠다. 팬분들께는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새 기회를 받은 만큼 팬들께 더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지웅은 30일 몸상태 확인을 마쳤으며 31일부터 본격적으로 NC CAMP 1에 합류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