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서울 SK가 원주 DB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개막전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SK는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의 부상 공백에도 불리온 윌리엄스와 김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 DB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김민수가 20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윌리엄스가 1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블록으로 승리를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안영준도 13득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허벅지 통증이 있었던 오데리언 바셋도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창원 LG와의 경기는 85-79로 KCC가 승리했다. 브랜든 브라운(31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골밑에서 맹위를 떨쳤고 송교창(24득점 1리바운드)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난적' LG를 꺾었다. KCC의 개막전 승리는 2013-2014시즌 이후 4시즌 만에 거둔 승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개막전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SK는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의 부상 공백에도 불리온 윌리엄스와 김민수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 DB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김민수가 20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윌리엄스가 1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2블록으로 승리를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안영준도 13득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허벅지 통증이 있었던 오데리언 바셋도 1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창원 LG와의 경기는 85-79로 KCC가 승리했다. 브랜든 브라운(31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골밑에서 맹위를 떨쳤고 송교창(24득점 1리바운드)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난적' LG를 꺾었다. KCC의 개막전 승리는 2013-2014시즌 이후 4시즌 만에 거둔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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