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32)와의 이별을 택했다.
두산은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인으로 두산에 온 반 슬라이크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28 5안타 1홈런 4타점에 그쳤다.
8월 15일 SK 와이번스전을 끝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군에 적응하지 못 하고 긴 시간 부침을 겪은 반 슬라이크는 결국 허리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빠졌다. 결국 두산은 반 슬라이크를 웨이버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2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타자 스캇 반 슬라이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인으로 두산에 온 반 슬라이크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28 5안타 1홈런 4타점에 그쳤다.
8월 15일 SK 와이번스전을 끝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군에 적응하지 못 하고 긴 시간 부침을 겪은 반 슬라이크는 결국 허리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빠졌다. 결국 두산은 반 슬라이크를 웨이버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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