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구도다.
‘디펜딩 챔피언’ K리그1의 울산 현대는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김해시청은 32강에서 K리그1 강원을 2-1로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다.
또 다른 내셔널리그 팀인 목포시청은 K리그1의 대구 FC와 만났다. 목포시청은 32강에서 K리그2의 FC 안양, 16강에서 K리그1의 인천 유나이티드를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를 16강에서 꺾은 K리그2의 아산 무궁화는 K리그1의 전남 드래곤즈와 8강에서 격돌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더블을 노리는 수원 삼성은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FA컵 8강전은 10월 3일 펼쳐진다. 다만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도 10월 3일 열려 수원-제주전은 협의 후 추후 결정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은 우승팀에게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펜딩 챔피언’ K리그1의 울산 현대는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김해시청은 32강에서 K리그1 강원을 2-1로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다.
또 다른 내셔널리그 팀인 목포시청은 K리그1의 대구 FC와 만났다. 목포시청은 32강에서 K리그2의 FC 안양, 16강에서 K리그1의 인천 유나이티드를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를 16강에서 꺾은 K리그2의 아산 무궁화는 K리그1의 전남 드래곤즈와 8강에서 격돌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며 더블을 노리는 수원 삼성은 K리그1의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FA컵 8강전은 10월 3일 펼쳐진다. 다만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도 10월 3일 열려 수원-제주전은 협의 후 추후 결정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은 우승팀에게 다음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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