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무패 행진 중인 리버풀과 손흥민이 합류한 토트넘이 일전을 치른다.
양 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A매치 일정이 끝난 뒤 다시 재개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후부터 흥미로운 매치업이 예고된 것.
우선 리버풀은 첼시, 왓포드와 함께 개막 후 한 번도 패하지 않고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초반 강력한 전력을 뽐내며 순항하고 있는 상태. 토트넘의 경우 3승1패, 선두, 맨시티에 이어 5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왓포드전 패배가 아쉽지만 아직 초반 큰 격차는 아니다.
토트넘의 경우 주축선수들 공백이 예고됐다. 주전수문장 요리스가 음주운전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델리알리도 부상을 겪고 있다. 다만 아시안게임 및 A매치 참가로 오랜 시간 소속팀을 비운 손흥민이 합류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소식.
그렇지만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강행군을 치렀다. 현지에서 조차 우려할 정도로 체력소비가 심하기에 이날 경기 출전을 장담할 수 없을 전망. 상황에 따른 교체출전도 속단하기 이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 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A매치 일정이 끝난 뒤 다시 재개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후부터 흥미로운 매치업이 예고된 것.
우선 리버풀은 첼시, 왓포드와 함께 개막 후 한 번도 패하지 않고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초반 강력한 전력을 뽐내며 순항하고 있는 상태. 토트넘의 경우 3승1패, 선두, 맨시티에 이어 5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왓포드전 패배가 아쉽지만 아직 초반 큰 격차는 아니다.
토트넘의 경우 주축선수들 공백이 예고됐다. 주전수문장 요리스가 음주운전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델리알리도 부상을 겪고 있다. 다만 아시안게임 및 A매치 참가로 오랜 시간 소속팀을 비운 손흥민이 합류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소식.
그렇지만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강행군을 치렀다. 현지에서 조차 우려할 정도로 체력소비가 심하기에 이날 경기 출전을 장담할 수 없을 전망. 상황에 따른 교체출전도 속단하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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