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신지애(30)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주 연속 우승이다.
신지애는 9일 일본 토야마현 이미즈시 고스기CC(파72·6605야드)에서 열린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잉 코니카미놀타컵(총상금 2억엔)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에 9타 앞선 우승을 거뒀다.
2일 끝난 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이번 주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상금 순위에서도 선두(1억2451만엔)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지난 5월에도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도 우승하는 등 올해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
이날 1, 2번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은 신지애는 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들어 11,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홀을 남긴 상태서 악천후로 경기가 한 시간 가량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지만 파로 마무리 지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지애는 9일 일본 토야마현 이미즈시 고스기CC(파72·6605야드)에서 열린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잉 코니카미놀타컵(총상금 2억엔)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에 9타 앞선 우승을 거뒀다.
2일 끝난 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이번 주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상금 순위에서도 선두(1억2451만엔)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지난 5월에도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도 우승하는 등 올해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
이날 1, 2번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은 신지애는 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들어 11,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마지막홀을 남긴 상태서 악천후로 경기가 한 시간 가량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지만 파로 마무리 지으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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