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체감 상 더 길게 느껴질 법한 연패를 마감했다. LG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도 동률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3회초, 상대 마운드 및 수비의 허점을 틈타 대량득점에 성공하더니 6회말 쐐기점을 박았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손톱 부상 속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경기 초반을 주도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9월4일 KBO리그 재개 후 마침내 첫 승을 올릴 수 있었고 또 연패도 끊어냈다. 재개 후에는 3연패였지만 지난 8월16일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 포함 4연패 중인 NC였다.
더불어 NC는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도 동률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7승8패로 LG에 밀리던 NC는 최하위임에도 그나마 의미로 생각할 한 가지 기록을 거둔 셈이 됐다. NC가 7일 기준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은 KIA(6승5패) 밖에 없고 그나마 엇비슷한 수치는 롯데(5승6패), 넥센(5승7패), 한화(6승7패)가 남아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3회초, 상대 마운드 및 수비의 허점을 틈타 대량득점에 성공하더니 6회말 쐐기점을 박았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손톱 부상 속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경기 초반을 주도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9월4일 KBO리그 재개 후 마침내 첫 승을 올릴 수 있었고 또 연패도 끊어냈다. 재개 후에는 3연패였지만 지난 8월16일 브레이크 이전 마지막 경기 포함 4연패 중인 NC였다.
더불어 NC는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도 동률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7승8패로 LG에 밀리던 NC는 최하위임에도 그나마 의미로 생각할 한 가지 기록을 거둔 셈이 됐다. NC가 7일 기준 상대전적이 앞서는 팀은 KIA(6승5패) 밖에 없고 그나마 엇비슷한 수치는 롯데(5승6패), 넥센(5승7패), 한화(6승7패)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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