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 영입을 추진중이다.
'MLB.com'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맥커친 영입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맥커친은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시 트레이드가 임박했다. 이 영입은 남은 시즌 한 달과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임대 형식의 영입이다.
2013 내셔널리그 MVP 출신이며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4회 수상 경력이 있는 맥커친은 이번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55 출루율 0.357 장타율 0.415 15홈런 55타점을 기록중이다.
양키스는 주전 우익수 애런 저지가 지난 7월 27일 오른 손목 골절로 이탈한 이후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맥커친은 이번 시즌 14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50만 달러 정도가 남아 있다. 이중 자이언츠가 얼마를 부담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키스는 맥커친을 받는 대가로 구단 유망주 랭킹 23위에 올라 있는 내야수 아비아탈 아벨리노를 포함한 복수의 유망주들을 내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맥커친 영입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맥커친은 지난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시 트레이드가 임박했다. 이 영입은 남은 시즌 한 달과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임대 형식의 영입이다.
2013 내셔널리그 MVP 출신이며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4회 수상 경력이 있는 맥커친은 이번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55 출루율 0.357 장타율 0.415 15홈런 55타점을 기록중이다.
양키스는 주전 우익수 애런 저지가 지난 7월 27일 오른 손목 골절로 이탈한 이후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이번 영입은 이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맥커친은 이번 시즌 14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50만 달러 정도가 남아 있다. 이중 자이언츠가 얼마를 부담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키스는 맥커친을 받는 대가로 구단 유망주 랭킹 23위에 올라 있는 내야수 아비아탈 아벨리노를 포함한 복수의 유망주들을 내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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