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남자축구 경기가 2018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에서 한국은 베트남을 3-1로 꺾었다.
미디어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중계를 담당한 지상파 채널 KBS2와 MBC, SBS의 전국 시청률 합계는 평균 33.1%나 됐다.
![한국-베트남 시청률 및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시청률 추이](https://img.mbn.co.kr/filewww/news/other/2018/08/30/098071910088.png)
한국-베트남 시청률 및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시청률 추이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전국 시청률 평균 33.1%는 2018아시안게임 개막 후 대회와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을 능가한다.
2018아시안게임 시청률 직전 최고기록도 남자축구다. 한국-이란 16강전이 전국 평균 32.1%를 기록한 것이 가장 높았다.
지상파 3사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 시청률 경쟁은 KBS2의 승리로 돌아갔다. KBS2는 전국 평균 13.7%로 MBC(11.7%)와 SBS(7.7%)를 따돌렸다.
한국 베트남전 다음 경기는 일본과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이다. 한국-일본 축구 금메달 결정전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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