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승택(20)이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오승택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개인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카지마 게이타(일본)와는 1타차. 진쳉(중국)이 9언더파 279타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함께 출전한 최호영(21)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0위, 김동민(20)과 장승보(22)는 각각 1오버파, 3오버파로 공동 23위, 26위를 기록했다.
각 라운드에서 국가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최종합계 19언더파 845타로 일본(28언더파), 중국(21언더파)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골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승택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개인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나카지마 게이타(일본)와는 1타차. 진쳉(중국)이 9언더파 279타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함께 출전한 최호영(21)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0위, 김동민(20)과 장승보(22)는 각각 1오버파, 3오버파로 공동 23위, 26위를 기록했다.
각 라운드에서 국가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최종합계 19언더파 845타로 일본(28언더파), 중국(21언더파)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골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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