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오늘은 운이 좋았다.”
3안타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 노릇을 한 두산 베어스 류지혁은 겸손하게 말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14-8로 승리하며 올시즌 LG상대 10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류지혁은 이날 두산의 타선에서 가장 돋보인 타자였다. 8번 2루수로 오재원을 대신해 선발 출전해 5타수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2루수와 경기 후반 김재호를 대신해 유격수로 이동해 안정적인 타구처리를 했다.
경기 후 류지혁은 “찬스에서 위축되기보다 자신있게 스윙한 것이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 오늘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내 역할은 형들 자리 잘 메우는 것인만큼 앞으로도 그라운드 나가서 실수없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안타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 노릇을 한 두산 베어스 류지혁은 겸손하게 말했다.
두산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서 14-8로 승리하며 올시즌 LG상대 10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류지혁은 이날 두산의 타선에서 가장 돋보인 타자였다. 8번 2루수로 오재원을 대신해 선발 출전해 5타수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2루수와 경기 후반 김재호를 대신해 유격수로 이동해 안정적인 타구처리를 했다.
경기 후 류지혁은 “찬스에서 위축되기보다 자신있게 스윙한 것이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 오늘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내 역할은 형들 자리 잘 메우는 것인만큼 앞으로도 그라운드 나가서 실수없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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