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참좋은여행가 13일 7월말 8월초에도 예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오사카를 추천하고, 꼭 가볼만한 2곳도 공개했다.
오사카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로, 수도인 도쿄 다음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다. 특히 1시간 3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로, 하루, 이틀 정도의 연차로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오사카성이 있다. 오사카성은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다. 성 주변으로 꽃과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 봄과 여름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현지인들도 산책이나 운동을 하기 위해 자주 찾는다.
먹고 마시다가 재산을 탕진할 만큼 먹거리가 넘쳐난다는 도톤보리도 빼놓을 수 없다. '구이다오레 거리'라고도 불리는 도톤보리에서는 오코노미야끼부터 타코야끼, 라멘 등을 저렴하고 맛있게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참좋은여행은 7~8월 출발 고객에 한해 포켓와이파이 대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별로 3대 간식과 2대 특식 제공,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