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의 키에런 트리피어가 크로아티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트리피어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크로아티아전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델레 알리가 얻은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차 골네트를 흔들었다. 트리피어의 A매치 12번째 경기에서 기록한 마수걸이 득점이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대회에서 잉글랜드가 기록한 최단 시간 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조별리그 파나마전의 전반 8분 존 스톤스 득점이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골을 터뜨린 것은 12년 만이다.
2006 독일월드컵 16강 에콰도르전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프리킥 결승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리피어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크로아티아전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델레 알리가 얻은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차 골네트를 흔들었다. 트리피어의 A매치 12번째 경기에서 기록한 마수걸이 득점이다.
그리고 이번 러시아 대회에서 잉글랜드가 기록한 최단 시간 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조별리그 파나마전의 전반 8분 존 스톤스 득점이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골을 터뜨린 것은 12년 만이다.
2006 독일월드컵 16강 에콰도르전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프리킥 결승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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