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SK 와이번스가 장타력을 앞세워 4연승 행진을 달렸다.
SK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SK 타선이 4홈런 포함 장단 11안타 9득점을 몰아치며 강타선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백투백 홈런이 2번이나 나오기도 했다. 4번 타자 최정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김재환과 제이미 로맥에 1홈런 앞서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발 문승원이 최상의 구위는 아니었으나 비교적 정확한 공 커맨드를 구사하며 효율적으로 던졌다. 이어 나온 김태훈이 무릎에 공을 맞아 걱정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라인업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다. 홈런을 친 중심타선은 물론이고 다른 타자들 역시 승리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SK 타선이 4홈런 포함 장단 11안타 9득점을 몰아치며 강타선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백투백 홈런이 2번이나 나오기도 했다. 4번 타자 최정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김재환과 제이미 로맥에 1홈런 앞서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발 문승원이 최상의 구위는 아니었으나 비교적 정확한 공 커맨드를 구사하며 효율적으로 던졌다. 이어 나온 김태훈이 무릎에 공을 맞아 걱정했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라인업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다. 홈런을 친 중심타선은 물론이고 다른 타자들 역시 승리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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