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가 2017-18시즌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시몬스는 2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바커 행거에서 진행된 2018 NBA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NBA에 데뷔, 8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8득점 8.1리바운드 8.2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도 NBA 역사상 신인 중 두번째로 많은 12개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속에 필라델피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SPN'에 따르면, 시몬스는 NBA 역사상 여덟번째, 1997-98 팀 던컨 이후 처음으로 50승 이상 거둔 팀에서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시몬스는 올해의 신인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논란도 있었다. 2018년 드래프트가 아닌 2017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로 부상으로 첫 시즌 전체를 쉬었기 때문.
그러나 결국 그는 최종 후보에 오른 도노번 미첼(유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몬스는 2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바커 행거에서 진행된 2018 NBA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NBA에 데뷔, 8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8득점 8.1리바운드 8.2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도 NBA 역사상 신인 중 두번째로 많은 12개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속에 필라델피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SPN'에 따르면, 시몬스는 NBA 역사상 여덟번째, 1997-98 팀 던컨 이후 처음으로 50승 이상 거둔 팀에서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시몬스는 올해의 신인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논란도 있었다. 2018년 드래프트가 아닌 2017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로 부상으로 첫 시즌 전체를 쉬었기 때문.
그러나 결국 그는 최종 후보에 오른 도노번 미첼(유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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