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와 추신수가 모두 기록을 이었다.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7연승으로 늘리며 34승 44패르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33승 40패.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도 2회초 1사 1, 2루에서 좌익수 방면 인정 2루타를 때리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 시즌 타율은 0.279가 됐다.
텍사스는 2회초 6점을 뽑으며 승부를 0-2로 끌려가던 상황을 뒤집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로빈 치리노스의 밀어내기 볼넷, 델라이노 드쉴즈의 2타점 좌전 안터로 3-2로 역전한데 이어 추신수의 2루타, 노마 마자라의 안타가 연달아 나오며 6-2까지 도망갔다. 이후 치리노스,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이 나오며 점수를 더했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는 5 1/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반대로 미네소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는 2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1 2/3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7회 등판한 맷 무어는 8회까지 순항했지만, 9회 피안타 3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마무리 키오네 켈라가 불을 끄기 위해 나왔지만, 에디 로사리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상황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켈라는 이후 삼진 2개를 잡으며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7연승으로 늘리며 34승 44패르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33승 40패.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도 2회초 1사 1, 2루에서 좌익수 방면 인정 2루타를 때리며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 시즌 타율은 0.279가 됐다.
텍사스는 2회초 6점을 뽑으며 승부를 0-2로 끌려가던 상황을 뒤집었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로빈 치리노스의 밀어내기 볼넷, 델라이노 드쉴즈의 2타점 좌전 안터로 3-2로 역전한데 이어 추신수의 2루타, 노마 마자라의 안타가 연달아 나오며 6-2까지 도망갔다. 이후 치리노스,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이 나오며 점수를 더했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는 5 1/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반대로 미네소타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는 2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1 2/3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7회 등판한 맷 무어는 8회까지 순항했지만, 9회 피안타 3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마무리 키오네 켈라가 불을 끄기 위해 나왔지만, 에디 로사리오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상황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켈라는 이후 삼진 2개를 잡으며 간신히 경기를 끝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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