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전을 앞두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은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었다.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의 첫 경기 부진으로 주목받은 아르헨티나의 경기 역시 이에 포함됐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중 BBC의 선택은 아르헨티나였다.
로렌슨은 “아르헨티나가 아이슬란드전에서 크게 고전했지만, 그 경기는 그들에게 일종의 알람처럼 작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들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더 많은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렌슨은 크로아티아에 대해서도 “그들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나이지리아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며 “수준 높은 미드필더들을 보유했고, 점점 강해지고 있는 팀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양 팀 모두 좋은 전력을 가졌지만 아르헨티나가 근소하게 우세하다는 평이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22일 오전 3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의 첫 경기 부진으로 주목받은 아르헨티나의 경기 역시 이에 포함됐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중 BBC의 선택은 아르헨티나였다.
로렌슨은 “아르헨티나가 아이슬란드전에서 크게 고전했지만, 그 경기는 그들에게 일종의 알람처럼 작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들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더 많은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렌슨은 크로아티아에 대해서도 “그들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인 나이지리아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며 “수준 높은 미드필더들을 보유했고, 점점 강해지고 있는 팀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양 팀 모두 좋은 전력을 가졌지만 아르헨티나가 근소하게 우세하다는 평이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22일 오전 3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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