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의 어록이 화제다.
지난 19일 MBC에서는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H조 ‘콜롬비아 VS 일본’ 경기 생중계 됐다.
이날 안정환은 경기 시작부터 재치 있는 해설로 귀를 사로잡았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콜롬비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고 페널티킥을 허용하자 “일본, 이게 웬 떡입니까?”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것.
이후 콜롬비아가 골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며 득점하자 “골라인과 볼 사이에 고속도로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명백한 골임을 비유하며 해설을 이어나갔다.
앞서 안정환은 개막식에서 호나우두가, 선수시절과 달리 푸근해진 몸매로 정장을 입고 등장하자 "저보다 더 편안해진 것 같아요"라고 셀프 디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의 체리세프 선수가 사우디 수비수들을 발재간으로 속이며 접는 개인기를 선보일 때 안정환 위원은 "저러다가 종이도 접겠네요"라며 "저도 선수시절 접기 기술을 종종 선보여서 저러다 종이학도 접겠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19일 MBC에서는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H조 ‘콜롬비아 VS 일본’ 경기 생중계 됐다.
이날 안정환은 경기 시작부터 재치 있는 해설로 귀를 사로잡았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콜롬비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고 페널티킥을 허용하자 “일본, 이게 웬 떡입니까?”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것.
이후 콜롬비아가 골라인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며 득점하자 “골라인과 볼 사이에 고속도로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명백한 골임을 비유하며 해설을 이어나갔다.
앞서 안정환은 개막식에서 호나우두가, 선수시절과 달리 푸근해진 몸매로 정장을 입고 등장하자 "저보다 더 편안해진 것 같아요"라고 셀프 디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의 체리세프 선수가 사우디 수비수들을 발재간으로 속이며 접는 개인기를 선보일 때 안정환 위원은 "저러다가 종이도 접겠네요"라며 "저도 선수시절 접기 기술을 종종 선보여서 저러다 종이학도 접겠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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