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짜릿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자리 잡아 가는 중인 내야수 정주현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 기쁨을 맛 봤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회까지 3-2로 앞서던 LG는 9회초 마무리투수 정찬헌이 KIA 최원준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9회말 채은성이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정주현이 끝내기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 냈다.
정주현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 경기 후 정주현은 “(팀) 연패를 끊어서 너무 좋고 이겨서 다행이다. 연패 중이었지만 팀 분위기는 좋아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연승 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회까지 3-2로 앞서던 LG는 9회초 마무리투수 정찬헌이 KIA 최원준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9회말 채은성이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정주현이 끝내기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 냈다.
정주현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 경기 후 정주현은 “(팀) 연패를 끊어서 너무 좋고 이겨서 다행이다. 연패 중이었지만 팀 분위기는 좋아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연승 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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