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13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를 뒤늦게 발표했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좌완 케일럽 퍼거슨이 나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기 시작 9시간전 나온 발표다.
이에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구단 행사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자리에서 구단 라디오 중계방송 'AM 570'과 가진 인터뷰에서 퍼거슨의 선발 등판을 예고한 바 있다.
2014년 드래프트 38라운드 지명 선수인 퍼거슨은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0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3(47이닝 8자책)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들이 연쇄 이탈한 다저스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지만 1 2/3이닝 2피안타 3볼넷(2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바로 다음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돌아갔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다. 아직 강등된 이후 열흘이 안됐기 때문에 그를 올리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야 한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이날 선발 투수로 좌완 케일럽 퍼거슨이 나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기 시작 9시간전 나온 발표다.
이에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구단 행사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자리에서 구단 라디오 중계방송 'AM 570'과 가진 인터뷰에서 퍼거슨의 선발 등판을 예고한 바 있다.
2014년 드래프트 38라운드 지명 선수인 퍼거슨은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10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3(47이닝 8자책)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발들이 연쇄 이탈한 다저스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지만 1 2/3이닝 2피안타 3볼넷(2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
바로 다음날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돌아갔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다. 아직 강등된 이후 열흘이 안됐기 때문에 그를 올리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야 한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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