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OK저축은행이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안산배나물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본 대회는 2010년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의 첫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농아인들에게 야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주는 농아인 야구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개 팀, 약 250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양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6월 3일 열린 결승에서는 청주 기드온야구단이 대구 호크아이 야구단을 꺾고 8대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본 대회는 2010년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의 첫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농아인들에게 야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주는 농아인 야구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개 팀, 약 250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양일간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6월 3일 열린 결승에서는 청주 기드온야구단이 대구 호크아이 야구단을 꺾고 8대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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