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최정이 사구로 인해 교체됐다.
최정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4차전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부터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초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보호대를 착용한 부분이었지만,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5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동생 최항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통증을 있어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최항과 교체한 것이며, 병원에 가지는 않고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리그 팀간 4차전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부터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초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공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다. 보호대를 착용한 부분이었지만,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5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동생 최항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통증을 있어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최항과 교체한 것이며, 병원에 가지는 않고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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