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이범호와 안치홍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김 감독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범호와 안치홍이 오늘 2군 경기에 출전한다. 큰 무리가 없다면 부산으로 부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호와 안치홍은 이천에서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각각 3번 3루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들은 전날(28일) kt 위즈와의 3군 경기에 출전해 수비까지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린 바 있다.
만약 이날 열리는 2군 경기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5월 1일부터 3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이 열릴 부산 사직야구장으로 불러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후 체크해서 결정할 것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경기에 투입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KIA 사이드암 임기영이 시즌 두 번째 등판을 치른다.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3루수)-최정민(2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됐다. 김선빈이 9번 타순으로 배치된 것에 대해 김 감독은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체력 안배 차원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 감독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범호와 안치홍이 오늘 2군 경기에 출전한다. 큰 무리가 없다면 부산으로 부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호와 안치홍은 이천에서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각각 3번 3루수,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들은 전날(28일) kt 위즈와의 3군 경기에 출전해 수비까지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린 바 있다.
만약 이날 열리는 2군 경기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5월 1일부터 3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이 열릴 부산 사직야구장으로 불러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후 체크해서 결정할 것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경기에 투입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KIA 사이드암 임기영이 시즌 두 번째 등판을 치른다.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서동욱(3루수)-최정민(2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됐다. 김선빈이 9번 타순으로 배치된 것에 대해 김 감독은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체력 안배 차원이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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