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우완 투수 브랜든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열즈가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로열즈는 이번 결과로 2018시즌 그의 연봉으로 295만 달러를 확정했다. 마우어는 35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조정위원회에서 패했다.
마우어는 지난 시즌 도중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후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했다. 시즌 전체로는 두 팀에서 68경기를 소화하며 6.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동안 샌디에이고의 마무리를 맡아 33세이브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5시즌동안 252경기에 등판해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이 그의 두번째 연봉 조정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열즈가 마우어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고 전했다.
로열즈는 이번 결과로 2018시즌 그의 연봉으로 295만 달러를 확정했다. 마우어는 35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조정위원회에서 패했다.
마우어는 지난 시즌 도중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후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했다. 시즌 전체로는 두 팀에서 68경기를 소화하며 6.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동안 샌디에이고의 마무리를 맡아 33세이브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으로는 5시즌동안 252경기에 등판해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14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번이 그의 두번째 연봉 조정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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