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2관왕은 독일의 로라 딜마이어(25)의 몫이었다.
달마이어는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0km 추적 경기에서 30분35초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격은 총 20발(복사 5발, 복사 5발, 입사 5발, 입사 5발 순) 중 1발만 놓치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추적경기는 앞서 열린 스프린트 경기의 상위 60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고, 스프린트 1위부터 60위까지 차례대로 출발한다. 순서는 달라도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가장 먼저 출발하는 스프린트 1위 선수가 유리하다.
앞서 딜마이어는 10일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1분06초2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날 추적 경기에서도 1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 독일 선수단에 4번째 금메달을 안긴 딜마이어는 평창올림픽 다관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달마이어는 14일 15㎞ 개인 경기와 17일 12.5㎞ 매스스타트, 20일 혼성 계주, 2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 추가에 도전한다.
한편 달마이어는 지난해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관왕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마이어는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0km 추적 경기에서 30분35초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사격은 총 20발(복사 5발, 복사 5발, 입사 5발, 입사 5발 순) 중 1발만 놓치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추적경기는 앞서 열린 스프린트 경기의 상위 60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고, 스프린트 1위부터 60위까지 차례대로 출발한다. 순서는 달라도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가장 먼저 출발하는 스프린트 1위 선수가 유리하다.
앞서 딜마이어는 10일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1분06초2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날 추적 경기에서도 1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 독일 선수단에 4번째 금메달을 안긴 딜마이어는 평창올림픽 다관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달마이어는 14일 15㎞ 개인 경기와 17일 12.5㎞ 매스스타트, 20일 혼성 계주, 2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 추가에 도전한다.
한편 달마이어는 지난해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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