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마쓰자카 다이스케(37)가 23일 주니치 드래건스 입단테스트를 치르는 가운데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도 기미야스(55) 감독도 건투를 기원했다.
마쓰자카는 23일 2시 나고야 내 구장에서 주니치 입단테스트를 치른다. 현역연장을 원하는 마쓰자카의 계속된 도전. 테스트는 비공개지만 합격여부는 당일 결정될 수도 있을 전망. 일본 언론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전 소속팀 사령탑의 생각은 어떨까. 23일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구도 소프트뱅크 감독은 마쓰자카 소식에 “(마쓰자카는) 현역을 계속 원하는 선수였다”며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좋은결과를 기대한다”고 성원을 보냈다.
마쓰자카는 지난 3년간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1군에 단 1경기 등판하는데 그쳤다. 연봉이 4억엔으로 3년간 12억엔(한화 약 115억원)을 받았음에도 거둔 최악의 성적. 그럼에도 구도 감독은 사령탑보다는 야구선배로서 시각으로 마쓰자카를 응원했다. 마쓰자카의 주니치 입단이 확정되면 리그가 달라지기에 맞붙는 경우가 굉장히 적어지기에 혹시 모를 부담이 없는데다 소프트뱅크 전력이 워낙 강하기에 크게 경계할 것이 없다는 판단인 듯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쓰자카는 23일 2시 나고야 내 구장에서 주니치 입단테스트를 치른다. 현역연장을 원하는 마쓰자카의 계속된 도전. 테스트는 비공개지만 합격여부는 당일 결정될 수도 있을 전망. 일본 언론들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그렇다면 이를 바라보는 전 소속팀 사령탑의 생각은 어떨까. 23일 스포츠 닛폰 보도에 따르면 구도 소프트뱅크 감독은 마쓰자카 소식에 “(마쓰자카는) 현역을 계속 원하는 선수였다”며 “기회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좋은결과를 기대한다”고 성원을 보냈다.
마쓰자카는 지난 3년간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1군에 단 1경기 등판하는데 그쳤다. 연봉이 4억엔으로 3년간 12억엔(한화 약 115억원)을 받았음에도 거둔 최악의 성적. 그럼에도 구도 감독은 사령탑보다는 야구선배로서 시각으로 마쓰자카를 응원했다. 마쓰자카의 주니치 입단이 확정되면 리그가 달라지기에 맞붙는 경우가 굉장히 적어지기에 혹시 모를 부담이 없는데다 소프트뱅크 전력이 워낙 강하기에 크게 경계할 것이 없다는 판단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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