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가 3년 연속 송년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서 도움을 올렸다.
포메이션 4-2-3-1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의 전반 39분 사우스햄튼의 수비 빈틈으로 침투해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완벽하게 만들어준 골이었다.
사우스햄튼전은 토트넘의 올해 마지막 경기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3년 연속 송년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016년 왓포드전, 2017년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스토크 시티전 이후 17일 만에 도움 추가. 그러면서 3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의 시즌 17번째 골이었다. 케인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EPL 한 해 최다 득점 신기록(38골)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1995년 앨런 시어러의 36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2분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잭 스티븐스의 방어에 넘어졌다. 손흥민은 푸싱 파울이라고 항의했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서 도움을 올렸다.
포메이션 4-2-3-1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의 전반 39분 사우스햄튼의 수비 빈틈으로 침투해 정확한 패스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이 완벽하게 만들어준 골이었다.
사우스햄튼전은 토트넘의 올해 마지막 경기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후 3년 연속 송년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016년 왓포드전, 2017년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9일 스토크 시티전 이후 17일 만에 도움 추가. 그러면서 3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인의 시즌 17번째 골이었다. 케인은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EPL 한 해 최다 득점 신기록(38골)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1995년 앨런 시어러의 36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42분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잭 스티븐스의 방어에 넘어졌다. 손흥민은 푸싱 파울이라고 항의했으나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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