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줄리스 샤신과 요바니 가야르도를 영입하며 마운드를 보강했다.
밀워키 구단이 22일(한국시간) 샤신과 가야르도를 영입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 등 주요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샤신은 2년간 15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가야르도는 1년간 200만 달러에 200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밀워키는 두 선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한 샤신은 이후 애리조나, LA다저스 등 여러 팀을 옮겨 다녔고 올 시즌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3승을 올렸다. 이는 2013년 14승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로서 소화이닝도 180이닝이 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가야르도는 2007년 밀워키에서 데뷔했으며 2015년에 텍사스로 팀을 옮겼고 이후 볼테모어와 시애틀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5승10패 평균자책점 5.72.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해 반등을 노릴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워키 구단이 22일(한국시간) 샤신과 가야르도를 영입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 기자 등 주요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샤신은 2년간 155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가야르도는 1년간 200만 달러에 200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밀워키는 두 선수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2009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한 샤신은 이후 애리조나, LA다저스 등 여러 팀을 옮겨 다녔고 올 시즌은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13승을 올렸다. 이는 2013년 14승 이후 4년 만에 거둔 쾌거로서 소화이닝도 180이닝이 넘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가야르도는 2007년 밀워키에서 데뷔했으며 2015년에 텍사스로 팀을 옮겼고 이후 볼테모어와 시애틀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5승10패 평균자책점 5.72.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해 반등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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