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윌린 로사리오(28)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이적을 확정 지은 후 윈터리그서 첫 홈런포를 날렸다. 일본의 기대감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 소속의 로사리오는 16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솔로포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로사리오의 홈런 소식에 반색한 것은 한신. 지난 2년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떤 로사리오는 최근 한신으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규모는 2년간 75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17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은 “로사리오가 한신 입단 확정 후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며 “14세이브를 기록한 라미레스의 한 가운데 낮은 공을 통타해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신은 로사리오가 빈약한 중심타선을 채워주길 바라는 상황. 가네모토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일본 언론 전체가 그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장타 포함 맹타를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미니카 윈터리그 아길라스 소속의 로사리오는 16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솔로포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로사리오의 홈런 소식에 반색한 것은 한신. 지난 2년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떤 로사리오는 최근 한신으로 둥지를 옮겼다. 계약규모는 2년간 750만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17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은 “로사리오가 한신 입단 확정 후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며 “14세이브를 기록한 라미레스의 한 가운데 낮은 공을 통타해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한신은 로사리오가 빈약한 중심타선을 채워주길 바라는 상황. 가네모토 감독을 비롯해 구단과 일본 언론 전체가 그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장타 포함 맹타를 과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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