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성재(19)가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 퀄리파잉(Q)스쿨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훨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 Q스쿨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하며 리 멕코이(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맹타를 휘둘렀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았다. 후반에서도 13,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임성재는 15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성재는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최연소로 데뷔, 이번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상금랭킹 12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만약 임성재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다면 다음 시즌 웹닷컴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얻게 된다. 2위에서 10위까지는 초반 12경기, 11위부터 45위까지 초반 8경기 출전할 수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비오(27·호반건설)가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42위, 장이근(24)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6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훨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 Q스쿨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하며 리 멕코이(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맹타를 휘둘렀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았다. 후반에서도 13,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임성재는 15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성재는 2016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최연소로 데뷔, 이번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상금랭킹 12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만약 임성재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다면 다음 시즌 웹닷컴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얻게 된다. 2위에서 10위까지는 초반 12경기, 11위부터 45위까지 초반 8경기 출전할 수 있다.
다른 한국 선수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비오(27·호반건설)가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42위, 장이근(24)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6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