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오타니 쇼헤이(23)가 LA에인절스를 택한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인 CAA의 네즈 발레로가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CAA의 발표를 인용, 오타니가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공개된 에이전트의 설명도 함께 전했다. 발레로의 성명에 따르면, 오타니는 "에인절스와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이들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어 "오타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있었지만, 그는 시장 규모, 시간대, 리그 등을 따지지 않았다.그는 에인절스와 진정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스몰 마켓의 서부팀을 선호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오타니의 에이전트인 CAA의 발표를 인용, 오타니가 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공개된 에이전트의 설명도 함께 전했다. 발레로의 성명에 따르면, 오타니는 "에인절스와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이들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어 "오타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있었지만, 그는 시장 규모, 시간대, 리그 등을 따지지 않았다.그는 에인절스와 진정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일각에서 제기한 스몰 마켓의 서부팀을 선호한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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