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 선고 공판일이 연기됐다.
넥센은 7일 “내일(8일) 예정됐던 이장석 대표이사 선고 공판일이 연기됐다. 일정은 법원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1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남궁종환 부사장과 함께 2008년 재미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회사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20억원을 투자받았다. 그러나 단순 대여금이라고 주장하며 지분 40%를 넘겨주지 않았다.
또한 이 대표는 야구장 내 입점 매장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처럼 가장해 개인 비자금으로 쓰거나 접대비 명목으로 상품권을 구입, 현금으로 환전해 유흥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은 7일 “내일(8일) 예정됐던 이장석 대표이사 선고 공판일이 연기됐다. 일정은 법원이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1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남궁종환 부사장과 함께 2008년 재미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회사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20억원을 투자받았다. 그러나 단순 대여금이라고 주장하며 지분 40%를 넘겨주지 않았다.
또한 이 대표는 야구장 내 입점 매장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처럼 가장해 개인 비자금으로 쓰거나 접대비 명목으로 상품권을 구입, 현금으로 환전해 유흥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