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승현(26·NH투자증권)과 정희원(26·파인테크닉스)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승현과 정희원은 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혜선(20·골든블루)은 한 타차 공동 3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승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쳤다. 특히 16-17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 1라운드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정희원은 전반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7-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쳐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유나(30) 나다예(30·대방건설) 박신영(23·동아회원권)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 김혜선과 함께 공동 3위에 안착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해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슈퍼 루키 최혜진(18·롯데)은 2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점찍어 놓은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이븐파로 공동 49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는 2오버파로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KLPGA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지은 이정은(21·토니모리)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를 마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현과 정희원은 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혜선(20·골든블루)은 한 타차 공동 3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승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쳤다. 특히 16-17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 1라운드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정희원은 전반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7-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쳐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유나(30) 나다예(30·대방건설) 박신영(23·동아회원권)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 김혜선과 함께 공동 3위에 안착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해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슈퍼 루키 최혜진(18·롯데)은 2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을 점찍어 놓은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이븐파로 공동 49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 1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는 2오버파로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KLPGA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지은 이정은(21·토니모리)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6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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