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완벽한 시구` [포토스토리]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김재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2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가수 백지영이 애국가를 열창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구 후 야구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고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스카이박스로 자리를 옮겨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관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응용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마운드로 오르고 있다.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완벽한 시구동작.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 후 마운드에서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려이 사용한 태극기 글러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시구로 경호원들이 심판 복장을 하고 나와 대통령을 지켰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