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일에게 방망이가 너무도 가벼운 날이었다. 포스트시즌 한 경기서 3개의 홈런, 8타점을 쓸어담았다.
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6회 8회에 걸쳐 홈런 세 방을 날렸다. 3회와 6회는 스리런포, 8회는 투런포로서 총 8타점을 올렸다.
각종 기록도 새로 썼다. 포스트시즌 최초로 한 경기 3홈런을 날렸으며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2차전서 팀 동료 김재환이 세운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타점인 7타점도 3일 만에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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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와 6회 8회에 걸쳐 홈런 세 방을 날렸다. 3회와 6회는 스리런포, 8회는 투런포로서 총 8타점을 올렸다.
각종 기록도 새로 썼다. 포스트시즌 최초로 한 경기 3홈런을 날렸으며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2차전서 팀 동료 김재환이 세운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타점인 7타점도 3일 만에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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