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NC 다이노스가 달아났다. 이번에는 ‘나스타’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롯데가 추격을 시작해 5-4로 1점차까지 쫓긴 상황인 5회말 무사 1루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NC가 다시 7-4로 달아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성범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팀이 롯데가 추격을 시작해 5-4로 1점차까지 쫓긴 상황인 5회말 무사 1루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NC가 다시 7-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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