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친 한화 이글스 외인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말소됐다. LG 트윈스는 오지환과 김지용을 제외하고 또 다른 새 얼굴 내야수 김주성을 콜업했다.
비야누에바는 지난 28일 대전 KIA전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불펜진 난조로 승리투수는 따내지 못했으나 초중반 팀 리드를 이끈 호투를 펼쳤다. 선수생활 은퇴를 고려 중인 비아누에바에게 마지막 등판이 될지도 모르기에 더욱 의미가 남은 등판. 비야누에바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루 뒤인 29일 비야누에바는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주축 내야수 오지환과 투수 김지용을 말소했다. 대신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로 뽑힌 내야수 김주성을 불러들였다. 김주성은 우투우타의 내야 자원으로 첫 1군 등록이다. 최근 백승현 등 새 얼굴들을 중용하고 있는 팀 흐름상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SK는 투수 문승원을 콜업하고 김대유를 말소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야누에바는 지난 28일 대전 KIA전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불펜진 난조로 승리투수는 따내지 못했으나 초중반 팀 리드를 이끈 호투를 펼쳤다. 선수생활 은퇴를 고려 중인 비아누에바에게 마지막 등판이 될지도 모르기에 더욱 의미가 남은 등판. 비야누에바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하루 뒤인 29일 비야누에바는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주축 내야수 오지환과 투수 김지용을 말소했다. 대신 2016년 2차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로 뽑힌 내야수 김주성을 불러들였다. 김주성은 우투우타의 내야 자원으로 첫 1군 등록이다. 최근 백승현 등 새 얼굴들을 중용하고 있는 팀 흐름상 이뤄진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SK는 투수 문승원을 콜업하고 김대유를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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