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음바페가 유럽 제패 야망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2차전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19·프랑스)는 득점은 없었으나 에딘손 카바니(30·우루과이)와 네이마르(25·브라질)의 추가골에 관여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챔피언스리그 중계 채널 ‘카날 플뤼 스포르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면서 “위대한 팀을 상대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것을 다들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으며 결국 해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차례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4강 이상은 6회, 8강에는 7차례 진출했다.
음바페는 “직전 같은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면 PSG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은 정상”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개막 후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PSG가 2017년 여름 선수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2억3800만 유로(3205억8362만 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모나코 소속으로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에 선정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 2차전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19·프랑스)는 득점은 없었으나 에딘손 카바니(30·우루과이)와 네이마르(25·브라질)의 추가골에 관여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챔피언스리그 중계 채널 ‘카날 플뤼 스포르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면서 “위대한 팀을 상대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것을 다들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으며 결국 해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차례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4강 이상은 6회, 8강에는 7차례 진출했다.
음바페는 “직전 같은 여름 이적 시장을 보냈다면 PSG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은 정상”이라면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개막 후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PSG가 2017년 여름 선수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2억3800만 유로(3205억8362만 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모나코 소속으로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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