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효제초가 이수초에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제14회 딜라이브케이블TV 초등학교 야구대회(2017년도 추계 겸 제19회 백호기) 4연승을 달렸다.
효제초는 12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이수초를 8-0으로 크게 이겼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서윤이 승리투수로 됐으며,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린 문준우는 수훈선수로 뽑혔다.
이로써 효제초는 4승으로 A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강남초(3승 1무)와 조별리그 5차전에서 1위 자리를 가린다.
B조에서는 백운초와 사당초가 나란히 3승(1패)째를 신고했다. 백운초는 역삼초를 상대로 8-0 5회 콜드게임 승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당초도 청구초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1회초 2실점을 했으나 1회말 동점을 만든 뒤 3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청구초는 2승 1무 1패로 B조 3위.
화곡초는 9안타 2사사구와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학동초를 9-1로 대파했다. 서준은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화곡초는 2승 2패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을 쐈다.
총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3위(1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효제초는 12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서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이수초를 8-0으로 크게 이겼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서윤이 승리투수로 됐으며,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린 문준우는 수훈선수로 뽑혔다.
이로써 효제초는 4승으로 A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강남초(3승 1무)와 조별리그 5차전에서 1위 자리를 가린다.
B조에서는 백운초와 사당초가 나란히 3승(1패)째를 신고했다. 백운초는 역삼초를 상대로 8-0 5회 콜드게임 승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당초도 청구초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1회초 2실점을 했으나 1회말 동점을 만든 뒤 3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청구초는 2승 1무 1패로 B조 3위.
화곡초는 9안타 2사사구와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학동초를 9-1로 대파했다. 서준은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화곡초는 2승 2패를 기록, 토너먼트 진출의 희망을 쐈다.
총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3위(1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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