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뉴욕 양키스의 개리 산체스(25)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두 번째 장거리 홈런을 기록했다.
산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산체스는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
1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산체스는 상대 선발 투수 매튜 보이드의 4구 체인지업을 노려외야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493피트, 약 150.3m의 대형 홈런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홈런 중 두 번째로 멀리 날아갔다. 최장거리포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495피트(150.9m)짜리 홈런이다.
이 홈런은 2015년 J.D 마르티네즈(당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친 467피트(142.23m) 홈런 이후 코메리카파크에서 나온 최장거리포로 기록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체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산체스는 첫 타석부터 호쾌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
1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산체스는 상대 선발 투수 매튜 보이드의 4구 체인지업을 노려외야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493피트, 약 150.3m의 대형 홈런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홈런 중 두 번째로 멀리 날아갔다. 최장거리포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기록한 495피트(150.9m)짜리 홈런이다.
이 홈런은 2015년 J.D 마르티네즈(당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친 467피트(142.23m) 홈런 이후 코메리카파크에서 나온 최장거리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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