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양효진 조기귀국의 원인이 된 부상이 최악의 상황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양효진(28·현대건설)는 직전 3시즌 연속 V-리그 여자부 베스트7에 빛난다. 그러나 14일 카자흐스탄과의 2017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선수권 2라운드 E조 2차전(3-0승) 도중 허리를 다쳤다.
결국, 16일 조기귀국한 양효진은 휠체어를 탄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았으나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효진의 허리 문제는 고질로 이번 여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을 잇달아 소화하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악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양효진이 조기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태국과의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을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중국과의 17일 3위 결정전으로 대회를 마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효진(28·현대건설)는 직전 3시즌 연속 V-리그 여자부 베스트7에 빛난다. 그러나 14일 카자흐스탄과의 2017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선수권 2라운드 E조 2차전(3-0승) 도중 허리를 다쳤다.
결국, 16일 조기귀국한 양효진은 휠체어를 탄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았으나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효진의 허리 문제는 고질로 이번 여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을 잇달아 소화하면서 체력이 고갈되어 악화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양효진이 조기귀국한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 태국과의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을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중국과의 17일 3위 결정전으로 대회를 마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