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명단에서 빠진 이유가 밝혀졌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가벼운 통증이 있어 휴식일을 줬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 사유가 감독을 통해 밝혀진 것. 정확히 어떤 통증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지난해 종아리, 햄스트링, 허리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 네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48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는 추신수이기에 선수도 구단도 몸 상태에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선수는 또 있다 주전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다. 배니스터는 고메즈가 컨디션 난조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가벼운 통증이 있어 휴식일을 줬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 사유가 감독을 통해 밝혀진 것. 정확히 어떤 통증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지난해 종아리, 햄스트링, 허리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지난 시즌 네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48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는 추신수이기에 선수도 구단도 몸 상태에 신중한 모습이다.
이날 선발에서 제외된 선수는 또 있다 주전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다. 배니스터는 고메즈가 컨디션 난조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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