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국 남자배구가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전 경기 승리를 이어갔다.
한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2017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3-1(25-21, 20-25, 25-14, 25-15)로 잡았다.
예선 조별리그를 조 1위로 통과한 한국은 8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도 한 수 아래의 인도네시아를 제압하며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달렸다.
이날 1세트를 무난하게 따낸 한국은 2세트 들어 흔들렸다. 결국 세트를 내줬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한 수 위의 경기력을 펼쳤다. 초반부터 달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흐름을 완전히 잡은 덕분에 4세트 역시 어렵지 않게 승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한국은 29일 오후 카자흐스탄과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그레식에서 열린 2017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플레이오프 1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3-1(25-21, 20-25, 25-14, 25-15)로 잡았다.
예선 조별리그를 조 1위로 통과한 한국은 8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도 한 수 아래의 인도네시아를 제압하며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달렸다.
이날 1세트를 무난하게 따낸 한국은 2세트 들어 흔들렸다. 결국 세트를 내줬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한 수 위의 경기력을 펼쳤다. 초반부터 달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흐름을 완전히 잡은 덕분에 4세트 역시 어렵지 않게 승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한국은 29일 오후 카자흐스탄과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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