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에서 양도지명된 최지만이 웨이버를 통과했다.
양키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로 이관됐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지난 20일 양키스가 토드 프레이지어를 영입하면서 팀의 시즌 구상에서 밀려났다. 롭 레프스나이더와 동시에 양도지명 처리돼 웨이버됐는데, 레프스나이더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반면 그는 웨이버를 통과했다.
최지만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다. 하나는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은 시즌을 뛰며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FA 자격을 택하는 것이다. 지난겨울 LA에인절스에서 양도지명됐을 당시에는 후자를 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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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지난 20일 양키스가 토드 프레이지어를 영입하면서 팀의 시즌 구상에서 밀려났다. 롭 레프스나이더와 동시에 양도지명 처리돼 웨이버됐는데, 레프스나이더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된 반면 그는 웨이버를 통과했다.
최지만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다. 하나는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은 시즌을 뛰며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FA 자격을 택하는 것이다. 지난겨울 LA에인절스에서 양도지명됐을 당시에는 후자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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